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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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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
이영희 전 고령군의회 의장
|  | | ⓒ 경서신문 | |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영희 전 고령군의회 의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희 전 의장은 마을기업인 대가야다례원협동조합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후 이사로 참여해 전통 차 문화를 이용한 노인 건강교실 운영 등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했고, 대가야다례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제6대 고령군의회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시작, 제7대 후반기 고령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영희 전 의장은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및 민원현장 방문 등 크고 작은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 간부 및 직원들과도 수시로 간담회를 가지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영희 전 의장은 “올해 민선7기 처음으로 도래하는 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어떤 자리에서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령=이상우 기자
성주 전통문화 전승·발전
도일회 성주문화원장
|  | | ⓒ 경서신문 | | 도일회 성주문화원장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년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경상북도민상은 도 전체를 대상으로 본상 23명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특별상 대상자 5명을 선발해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달됐다.
도 원장은 성주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축제발전 및 지역민 화합에 이바지했다. 특히 성주문화원장으로 역임하며 성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전승 및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널리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성주군을 알릴 수 있는 문화유산자료를 발굴하는 등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일회 원장은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해 이번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성주군민의 문화복지 향상 및 성주군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성주=이춘화 기자
농촌여성의 권익신장 활력
노명희 (사)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장
|  | | ⓒ 경서신문 | | 노명희(56) (사)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장이 지난 23일 열린 2018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자랑스러운 도민상’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회장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한국생활개선회 칠곡군연합회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헌신했다.
특히 지역여성지도자로서 농촌여성이 요구하는 새로운 생활기술보급과 농업ㆍ환경ㆍ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할 지역 농촌여성의 권익신장 및 전문능력배양,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나아가 지역의 단합에도 적극 나서 지역 내의 화합과 소통, 발전적인 구상에도 선도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행렬에 동참하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한 기금마련에도 적극 앞장섰다.
노명희 회장은“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칠곡=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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