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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출산장려 사진공모전 수상작 선정
천원영 씨 ‘탄생의 기쁨’최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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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성주군에서 실시한 ‘아이사랑 행복성주 출산장려 사진공모전’에서 천원영 씨가 출품한‘탄생의 기쁨’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 | ⓒ 경서신문 |
성주군은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진행된 아이사랑 행복성주 출산장려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월항면 천원영 씨가 출품한 ‘탄생의 기쁨’등 총 1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3∼10.2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총 67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사진전문가 3인의 심사 결과 아기의 탄생과 잊을 수 없는 그때의 감동을 표현한 천원영 씨의 ‘탄생의 기쁨’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우수 작품으로는 ‘내가 해줄게’(배희정·성주읍), ‘내 삶의 이유’(배은정·성주읍), ‘할아버지가 주시는 감주^^’(송수란·선남면)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 20만원, 장려 6명에게는 각 1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작품은 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해 보건소 로비에 전시하고 향후에도 출산장려를 위한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의미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의 영예를 안은 배은정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아이와 함께한 사진이 수상까지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가족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줘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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