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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면 출신 출향인 정준모 氏
히말라야 원정대 사망자 포함 ‘눈시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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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발생한 히말라야 원정대 사망사고와 관련 한국인 희생자 5명 가운데 고령 우곡면 출신이 포함돼 지역주민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네팔 구르자히말산(해발 7,193m) 코리언 웨이 개척을 위한 원정에 올랐다 지난 12일 한국인 5명과 현지인 4명 등 9명이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한국인 원정대 사망자 가운데 1명인 정준모(55, 한국산악회 이사) 씨가 우곡면 예곡리 출신의 출향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 정준모 씨는 주)유선인터내셔널 대표이사(경기도 성남 거주)이자 한국산악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김창호 대장과 함께 원정길에 올랐다 사고를 당했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이들 원정대 사망자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열렸으며 고 정준모 씨는 20일 오후 우곡면 예곡리 선영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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