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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한다
고령교육지원청, 통합교사·학부모 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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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지난 17일 고령교육지원청 2층 대가야홀에서 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통합교사·보조인력·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구해바라기센터(아동)의 최경아 상담사를 초빙해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가정·학교 협력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보조인력, 학부모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을 신장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및 성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효과적인 장애학생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고령 통합교육을 실현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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