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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학교관리자 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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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지난 16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청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라는 정책방향에 따라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분야의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특강을 맡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은 도산서원으로 대표되는 안동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 학교관리자로서의 청렴과 업무역량 강화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각 학교 교감들은 특강과 더불어 도산서원에서 제공하는 학년 별 프로그램과 자료들을 살펴봤으며, 현재 관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의 특징과 개선점,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들 연수 참여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을 직접 점검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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