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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초교, 가야금병창 전국대회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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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 가야금부 학생(안유진 외 8명, 지도강사 이정영)은 지난 14일 열린 제7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에서 초등부 단체 대상(1위)에 입상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국악의 어머니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가야금병창의 계승 발전과 능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는 대회로 해마다 칠곡군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다.
이날 쌍림초교 학생들은 본선에서 ‘사철가’, ‘꽃타령’을 구성진 노래와 함께 뛰어난 가야금 연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가야금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방과 후 시간에 가야금 선생님이 재미있게 잘 가르쳐 주시고,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부를 때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부모님과 교장선생님, 여러 선생님들께서 직접 대회에 응원을 와주셔서 더욱 더 신명나게 잘할 수 있었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쌍림초교 가야금부 학생들은 지난달에 열린 제18회 진해전국국악대전에서도 금상(1위)을 차지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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