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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생명문화축제+참외축제 통합
성주군축제발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대표축제 명칭에‘참외’표현되도록 결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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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내년부터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참외축제가 통합 개최된다.
성주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도일회)는 지난 17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성주군의 대표축제안 선정을 위해 축제발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참외축제를 통합개최하기로 결정한 것.
성주군 축제발전위원회는 성주군수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참외축제 부활을 꾸준히 제기해온 농민들의 요구와 군민의 여론을 수렴해 성주군 대표축제 육성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0개 단체 총 40명으로 구성했다.
축제발전위원회는 지난달 말 제1차 회의를 열고 대표축제 육성에 관한 방향설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대표축제 선정안을 두고 다양한 관점과 의견이 오갔다. 특히 생명문화축제와 참외축제의 통합·분리개최와 관련해 농가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많은 외부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축제형태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그 결과 성주군의 대표축제는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참외축제가 통합된 축제로 개최하기로 하고 축제명칭에 ‘참외’가 표현되도록 하는 안이 결정됐다.
도일회 성주군축제발전위원장은 “이번 축제발전위원회의 두 차례 회의에서 위원들이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들었기에 원만히 합의점이 도출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주군은 이날 최종 결정된 의견을 군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내년 축제계획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주SNS=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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