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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억 원 포함 총 사업비 20억 원 확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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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고령군이 사업 필요성 및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현장 평가 및 발표 평가까지 열성적으로 공모사업 과정을 준비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보행환경조성사업이 시행되는 다산지구는 아파트, 주택, 초등학교 및 행정복합타운 등 보행 유발시설이 밀집돼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대단위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으나 보도 폭이 좁고 일부 구간의 보행동선 단절 등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하여 다산면 보행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지역관광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며,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 이라는 군정목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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