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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대화카드로 공감훈련 강화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 상담대학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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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문화누리관 4층 교육실에서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관내 청소년 상담관련 지도자, 상담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학부모 상담대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담나무연구회 대표인 최명혜 강사를 초빙,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한 ‘공감대화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고령군의 학부모 상담대학은 지난 2016년 상담기초 및 심화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청소년 발달 및 정신건강, 다양한 상담기법 등의 주제로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 상담지도자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세대간의 차이가 심해지는 오늘날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공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역의 많은 분들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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