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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아도 배움은 계속된다
고령군, 읍면별 평생학습 축제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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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9일부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 리더 등이 어우러져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인문학마을과 함께 하는 2018 읍면별 마을평생학습축제’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읍·면 단위로 각각 축제를 개최해 마을별로 특색 있게 구성, 진행하는 형식이며 이번 행사의 화려한 첫 스타트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대가야시장 내 상설무대 일원에서 대가야읍지부로부터 시작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대가야읍지부에서는 줌마댄스, 색소폰 연주, 동화 구연, 민요체조 등의 공연을 펼쳐 1년간 배운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현장에 모인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또한 행사장에 설치된 짚신공예, 천연세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 행사는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을평생학습축제는 2018년 한 해 동안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과 인문학마을 마을 만들기 사업의 참가자 모두가 참여해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공연 및 전시, 체험 등이 어우러진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읍면별 마을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각 읍면의 평생학습 특색이 드러나 보는 재미가 두 배가되지 않을까 싶고, 더불어 우리 군의 평생학습 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깊어 가는 가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새로운 배움 여행길을 떠나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별 마을평생학습축제는 지난 19일 대가야읍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개진면, 10월27일 오후 1시 다산면에서 각각 열었으며, 오는 10월 31일 덕곡면(10시)과 성산면(오후 6시), 11월 2일 11시 쌍림면, 11월 12일 12시 운수면, 11월 19일 11시 우곡면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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