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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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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3일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약목초등학교와 왜관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생 저학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예방관리에 대해 알려줘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부터 반복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평생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친숙한 매체를 통해 아토피천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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