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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말 바른말 “친구야 사랑한데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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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호연)는 10.15∼10.19일까지를 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 예방교육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발전적인 교우관계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어교과와 상담부가 연계해 언어문화개선 특별수업을 진행했으며 친구와의 관계형성을 위해 학급별로 과일청을 담고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글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글짓기, 캘리그라피,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 총 3가지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한글 대잔치를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은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관람했으며 가야산 오르기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채롭고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면서 바른 언어생활을 통한 언어문화 개선의 중요성과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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