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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 우리말 퀴즈 골든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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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월항초등학교(교장 장기원)는 지난 25일 학교강당에서 4∼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우리말 퀴즈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우리말 실력을 쑥쑥 올릴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마련하고자 열린 ‘우리말 퀴즈 골든벨’ 대회에서 학생들은 순우리말, 맞춤법, 외래어 표기 등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우리말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학생 간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생 언어순화를 통한 바른인성 함양과 언어폭력에서 비롯되는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통해 웃음이 넘치는 학교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서동하(6년) 학생은 “‘우리말 퀴즈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한글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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