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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 행복한 맛 축제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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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교장 이병일) Wee클래스는 지난 25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행복한 맛 축제’를 실시했다.
행복한 맛 축제는 학급별로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맛 축제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은 그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이 키워지고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어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곤(3년) 학생회장은 “맛 축제를 위해 반 친구들과 같이 계획을 세우고 음식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서로 더 친해지고 단합할 수 있었다. 담임 선생님과 어머니들도 함께 해주셔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된 거 같다”고 했다.
이병일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니 교육주체가 단합되는 학교풍토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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