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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행복텃밭’수확
저소득층지원 기금마련에 주민참여 줄 이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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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춘기, 민간위원장 성차병)는 지난 25일 초전면 대장리 행복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지원 기금마련을 위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텃밭’을 운영해 왔다. 500여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난 4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들여 키워 온 결실로 이날 20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은 그야말로 ‘행복텃밭’이었다.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도 함께 해 고구마 캐기 체험을 했고, 지나가던 주민은 힘을 보태겠다며 농기계를 동원해 고구마 수확에 힘을 덜어 주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고구마는 협의체 위원들이 심었지만 결실은 우리 초전면의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이 맺어주었다. 특히, 오늘 면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행복텃밭에서 초전면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따뜻한 초전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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