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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힐링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
인문도시 성주, 2018 인문주간 행사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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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0.29∼11.4일까지 7일간 인문주간 행사로 인문학 강연, 문학 콘서트, 문화답사 등으로 꾸민 인문학 축제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하는 인문주간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주제는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이다. 전국 38개의 기관에서 동시에 인문학 관련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9일 개막식 날‘자연과 사람의 상생’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대담을 시작으로, 자연물 액자만들기, 나무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영화상영이 이어졌다.
30일은 성주군청에서 ‘詩와 음악이 흐르는 문학 콘서트’가 개최, 시낭송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수요일은 성주 실리안 아파트 주차장에서 ‘가족의 화해’라는 주제로 인문토크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내달 3일 성주 회연서원에서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프로그램과 함께 마을 답사기, 인문학 강의, ARTBOT 퍼포먼스 공연, 로봇대전 캐릭커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성주 가야산 일대 답사를 떠난다.
계명대학교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친숙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문학 이야기가 함께하는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인문주간 행사는 성주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계명대 목요철학원(053-580-5550) 및 성주군청 문화관광과(054-930-67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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