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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민선7기 첫 조직개편
1실12과1단→1실14과로 ‘가족지원과’신설
정원 600명→618명으로, 조직명칭 단순·명료화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6:35
성주군이 민선 7기 공약사항 및 효과적인 군정운영을 위한 조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이 마련한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1실12과1단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9면 1의회에서, 1실14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9면 1의회로 1개과를 신설한다.

세부내용으로은 복지업무 증대에 따라 주민복지과 기능을 분리해 가족지원과를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조직명칭을 민원인이 알기 쉽게 단순·명료화한다. 환경보호과를 환경과로, 투자유치·기업지원·일자리창출 등의 전담부서 필요성에 따라 산업단지개발추진단을 기업지원과로 과(課)명칭을 변경한다.

농업인상담소 설치조항도 신설했다. 농업민원 현장활동 강화를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권역별 농업인상담소 설치조항을 마련한 것.

분장사무 이관 등으로 업무의 효율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업무를 기획감사실에서 안전건설과로, 안전관리 담당업무를 총무과에서 안전건설과로, 노인복지·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 담당업무를 주민복지과에서 가족지원과로 이관한다.

또 클린성주 업무를 환경보호과에서 새마을체육과로, 정보관제 담당업무를 새마을체육과에서 총무과로, 지역공동체 담당업무를 경제교통과에서 기업지원과로,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운영관리를 산림과에서 문화관광과로 이관한다.

이와 함께 지하수 업무를 안전건설과에서 상하수도사업소로, 체육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은 새마을체육과에서 담당하고, 문화관광과 관리대상 시설 3개소와 도시건축과 관리대상 시설 1개소를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 이관한다.

공무원 정원은 현행 600명에서 618명으로 18명이 증가한다. 기준인력 배정에 따른 맞춤형복지 10명, 일자리전담 2명, 방문간호인력 3명, 치매안심센터 3명 등 총 18명의 일반직 정원을 반영한 것.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군민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정실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이 마련한 조직개편은 이미 입법예고 및 의회의 동의를 거침에 따라 자치법규 공포를 통해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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