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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명품고장 명예 드높였다
2018 유스올림픽 은메달, 전국체전 금·은메달 획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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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성주여중 강미르 선수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44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 ⓒ 경서신문 | | 명품참외의 고장인 성주군의 태권도 선수들이 최근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명품 태권도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하고 있다.
성주여중 강미르 선수가 지난 8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44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 대회에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으로 딸과 함께 동반 참가한 강호동 감독의 지도력 또한 빛났다. 딸인 강미르 선수를 포함해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1, 은2, 동2개의 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한 것.
또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한 성주여고 강보라 선수와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의 임하경 선수도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도 한 강보라 선수는 강미르 선수의 친언니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49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대전의 박예온 선수를 상대로 18:6으로 승리하며 가볍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반부(여) -53kg급에 출전한 지낸 대회 우승자 임하경 선수는 울산의 하민아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내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전과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에서 성주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둬 성주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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