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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진도교육지원청 영호남 교류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역량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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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지난 18일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역량강화를 위한 전남 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번 영호남 교류행사에는 김석윤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초·중·고 교감단 및 유공교사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성주교육지원청 방문단은 진도 고성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및 농어촌 거점 학교의 운영 사례와 조도 초등학교의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양 기관의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진도 국악고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만찬에서 민의식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호남 교육 교류 및 소통으로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교육과정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석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답사에서 “영호남 교류를 통해 양 교육지원청이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교육적 현안을 공유해 상생의 비전을 제시하고 행복교육을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목포 노적봉, 근대역사 박물관, 성옥기념관을 탐방하며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에 관련된 각종 교육자료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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