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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방방곡곡에서 울리는 인문자원
칠곡인문학마을축제, 생활인문학의 진수 풍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5:55
↑↑ 지난 21일 열린‘북삼인문학거리축제’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 해 인문학 마을살이의 결실을 선보이는 작품들도 플리마켓을 통해 선보였다.
ⓒ 경서신문
지난달 29일 가산면 학상리 ‘학수고대 축제’를 시작으로 총 10개 마을에서 ‘2018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21일 진행된 ‘북삼인문학거리축제’는 올해로 2년째로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한 10개의 칠곡인문학마을 주민들이 축제의 기획부터 현장진행까지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지역문화네트워크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북삼인문학거리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모든 계층과 세대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 해 인문학 마을살이의 결실을 선보이는 작품들도 플리마켓을 통해 선보였다.

또 북삼읍 주민들이 거리에서 나만의 끼를 발산하는 거리댄스페스티발을 비롯해 거리무대에서 노래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소소한 삶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북삼읍이 도농복합 지역인 만큼 전통마을과 아파트 마을, 젊은 세대와 어른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소통을 위한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지역의 예술가, 인근전통마을, 아파트마을, 생활문화동호인, 청년상인 등 칠곡인문학마을주민을 비롯한 북삼읍 전 지역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달 말까지 영오1리 천왕제축제 등 3개 마을에서 마을 고유의 인문자원을 선보이는 ‘칠곡인문학마을축제’를 만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북삼인문학거리축제, 석적인문학마을연합축제 등 칠곡군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축제가 농촌마을과 아파트마을이 어울리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노닐고, 인문학마을과 비인문학 마을이 소통하며 칠곡군 지역 전체가 화합되는 모습을 통해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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