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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건강은 스스로 책임진다
성주군, 건강새마을 축제 및 성과대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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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참한별 이동복지관과 연계해 대가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축제 및 성과대회를 지난 19일 성주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건강위원, 마을건강지킴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가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5년간의 성과 동영상 상영 및 도남1리 외 3개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노래, 건강체조 발표회를 가져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대가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의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4부터‘건강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걷기코스 개발, 걷기동아리 활동, 금연마을, 싱겁게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친화적 마을 만들기에 주력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재동 건강위원회위원장은 “지난 5년간 각 마을의 건강문제점을 바탕으로 보건소와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제는 성주군에서 가장 건강한 마을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전력을 다한 마을건강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건강마을공동체 실현과 군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SNS=최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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