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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자원모아 태풍피해 성금전달
성주군새마을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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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19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문경주 회장, 배대용 새마을협의회장, 문영숙 새마을부녀회장, 노기철 새마을문고회장이 함께 영덕군새마을회를 방문해 성금전달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경주 회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을 되찾길 기원하며 영덕군새마을회에서 피해주민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7일 성주군새마을회가 추진한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주변에 버려진 고철, 농약병, 부직포, 이불, 헌옷 등을 수거·매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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