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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환경지도자, 하천정화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0일(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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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복)는 지난 18일 태풍 콩레이와 그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지저분해진 신천 주변의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기 위해 하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용암교에서 동락교 구간을 구역별로 나눠 일제히 실시, 태풍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 5톤 정도를 수거했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다른 지역은 많은 피해를 입어 아픔과 복구에 시름하고 있으나 지역에는 피해가 거의 없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하천변이 지저분해 걱정이 많았는데 환경지도자들이 큰 걱정을 해결해 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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