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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르 유스올림픽 은메달 획득
아버지는 감독, 딸은 선수로 출전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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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세계 청소년이 겨루는 ‘유스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태권도 기대주 강미르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미르(성주여중, 3학년)는 지난 8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막을 올린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태권도 여자 -48kg급 결승전에서 세계예선전 패배를 안겨줬던 러시아 폴리나 셰르코바(Polina SHCHRBAKOVA)를 아쉽게도 또 넘지 못했다.
지난 세계예선전에서도 결승에서 맞붙은 상대라 철저한 전력분석을 한 뒤 결승 재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했지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강미르는 올해 성인 여자부 -49KG급 국가대표인 강보라(성주여고) 친동생이다. 두 자매가 한국 여자 태권도 경량급 차세대 기대주로 전 세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함마메트 유스올림픽에서 2위로 본선행을 딴 강미르는 이어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아버지 강호동은 감독으로, 딸인 강미르는 선수로 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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