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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식 초청
(사)풍물마실 창작마당극‘광대, 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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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법인 (사)풍물마실(대표 차재근)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2018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탈춤공연장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성주군 월항면 한개민속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상설공연을 진행하는 (사)풍물마실의 ‘광대, 걸’은 한개민속마을에 전해오는 광대걸과 광대바위 이야기를 소재로 창작한 마당극 작품으로 2017년 9회 공연, 2018년 2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어 전국에 공연을 다니며 성주군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당극 ‘광대, 걸’은 극 뿐만 아니라, 광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여러 광대들의 재주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작품으로 많은 관람객들을 성주군로 끌어 들일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풍물마실 차재근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한개마을 광대걸과 광대바위 설화를스토리텔링하여 창작마당극으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전통예술 공연 콘텐츠 개발과 교육사업을 통해 성주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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