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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인구는 3천500명, 우애와 단합은 일등
제2회 기산면민 화합한마당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7:19
ⓒ 경서신문
태풍 콩레이로 마을축제들이 줄줄이 연기된 지난 6일, 제2회 기산면민 화합한마당이 평생학습복지센터로 장소를 옮겨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의 주관을 맡은 번영회와 이장들이 단합하고, 봉사단체들이 팔을 걷어 부친 결과다.

이 행사는 주민들 간 단합과 우애의 장이다. 번영회는 앞서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장, 이장들이 당연직 회원으로 등록된 대표단체다. 장경식 번영회장은 기념사에서 “다른 읍면은 인구가 줄고 있지만 기산면은 젊은 세대가 유입되는 건 그만큼 살기좋은 동네라는 증거다”며 자랑했다.

기산면은 비록 인구는 적지만 지난 9월 경로잔치를 비롯해, 10월 면민화합한마당, 군민체육대회 등 큰 행사를 줄줄이 치를 만큼 단합력이 좋은 지역이다.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태풍에도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놀랐다. 작지만 강한 기산면의 단합력이 부럽다”고 말했다.

제2회 기산면민 화합한마당은 비록 작은 면(面)의 작은 축제였지만 태풍에도 끄떡없는 일등 단결력과 지역주민의 저력을 보여준 자리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2리 윤점조 어르신이 100세 장수상을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구증가 등 앞으로 기산면이 칠곡군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자리에 계신 지역주민 모두가 장수하시어 100세 지팡이를 선물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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