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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자유학기제 진로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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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주여자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 꿈은 내가 만든다’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 진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적성에 대한 탐색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 및 진로방향 설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촉진,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 행복하고 가치있는 미래를 설계하며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진로프로그램 구성은 1단계 진로탐색검사를 통한 자신의 흥미 및 적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2단계 진로집단프로그램은 총 12차시로 구성해 적성 및 직업탐색의 시간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3단계 진로특강으로 이뤄졌다.
자유학기제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의 성격에 따른 적성과 흥미를 알게 되어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었고 특히,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신생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민회관 1층에서 전문 상담사가 청소년의 발달주기에 맞춘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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