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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가야산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성료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아름다운 추억제공
친환경 농산물 홍보하고 판로개척 계기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7:05
ⓒ 경서신문
성주군이 후원하고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 이하 추진위)가 주최한 ‘2018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가 지난 9일 수륜면 수성리 일원(구. 하키장)에서 지역주민과 관람객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당초 지난 6∼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는 이름에 걸맞게 성주군 친환경 황금들녘에서 펼쳐진 메뚜기잡이 체험을 비롯해 고구마·땅콩캐기, 메기잡이, 승마체험, 사과낚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허수아비, 바람개비, 짚을 엮어만든 20m 공룡전시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도 선사했다.

ⓒ 경서신문
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막걸리, 인절미, 뻥튀기, 군고구마, 메뚜기 튀김과 다양한 축산물 시식행사를 펼쳐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장의 흥을 더했으며, 지역 농산물 전시·판매 등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A씨는 “메뚜기잡이체험, 고무마캐기 체험도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 공기도 맑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힐링하고 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메뚜기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수륜면을 넘어 성주군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안수 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아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더 나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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