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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은 주민 숙원”
고령군의회, 금호대교 건설사업 예정지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6:51
ⓒ 경서신문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지난 10일 오후 고령군민의 숙원인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위한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금호대교 건설사업 예정 현장에 고령군의회 의원 및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추진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방문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4일 고령군과 달성군에 최단거리, 최소예산인 금호대교 교량 건설 관련 내용의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조정안’을 전달했으며, 조정안에 따르면 개통구간은 다산면-강정고령보-달성군 디아크-금호대교-성서공단 북로를 약 1.8km 연결하게 되고, 금호대교는 총 약 2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라 밝혔다.

고령군의회는 강정고령보의 개통을 위해 지난 2013년 제208회 정례회에서 이달호 의원의 ‘강정고령보 차량 통행 촉구를 위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제239회 임시회에서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발의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달성군의회를 방문, 달성군의장에게 “강정고령보는 1등급 교량으로 건설되어 차량 통행이 충분히 가능하며, 전국 18개 보 가운데 왕복 2차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교량을 갖춘 5개 보 중 유일하게 강정고령보 만이 공도교라는 이유로 차량 통행이 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 하는 등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의 당위성에 대해 강력히 주장했으며, 계속해서 ‘강정고령보 차량개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은 “고령군의회와 고령군이 강정고령보의 원만한 차량통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성과가 서서히 가시화 되어가고 있고,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장점으로는 연간 300억 원의 소요경비 절감 및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며, 2018년도 하반기 개원 예정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의 응급환자 이송시간을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시키는 생명의 다리로 인식될 것이며, 또한 강정고령보의 우륵교 개통으로 달성군과 고령군 양 지자체가 동반 상생 발전하는 성장축의 교량으로 하루빨리 탈바꿈되길 간절히 염원한다”며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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