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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2일부터 산물벼 매입 시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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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에 대한 산물벼 수매에 들어간 가운데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10만2천 포대(40kg)다.
올해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 12월중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고,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RPC 자체 매입가격은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으로, 고령옥미 및 계약재배 농가에는 매입가격 외에 생산장려금과 건조수수료를 합쳐 7,300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고령군의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2,037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농촌 고령화 대책 및 대농가 일손절감 등의 일원으로 톤백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또한 공공비축 미곡 수매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농, 여성농, 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수매 인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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