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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으로 감염병 안전학교 만든다
고령교육지원청, 학생 감염병 예방 모의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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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10일 교육청 내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담임교사, 보건교사, 행정실장, 고령군보건소 업무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감염병 유행 및 감염병 국가위기상황을 가상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종연 교수의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강의 후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학교 내 감염병 유입, 확산, 피해 복구 등의 상황의 단계별, 각 기관별, 담당 역할별 임무를 숙지, 토론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국외 유입 감염병 발생으로 학교의 단계별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해 체계적이고 신속하며 적절한 대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윤석찬 교육장은 “감염병은 혼자가 아닌 학교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여 대처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학교 구성원 및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조·대응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므로 고령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위기 상황의 대응 능력을 높여 학생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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