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는 지난 7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고령군수기 축구 및 야구대회를 열어 관내 스포츠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졌다.
고령군축구협회(회장 김충원), 고령군야구협회(회장 김인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10팀(직장단체부 6팀, 조기회부 4팀), 야구 14팀(관내 4팀, 대구 10팀)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군수기 축구대회, 제8회 군수기 야구대회 종목에 대해 체육행사 통합과 행사 간소화를 위해 개회식을 함께 진행, 동호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또한 쌍림FC 김윤복 회장, 고령조기회 장병덕 회원, 고령와우야구단 이경문 전 감독, 고령군청가야돌이야구단 이정훈 감독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고령군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경기결과 축구종목에서는 직장단체부 우승 대광소결금속(주), 준우승 고령경찰서, 3위 고령우체국, 조기회부에서는 우승 고령조기회, 준우승 50FC, 3위 쌍림FC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 야구에서는 레드피그, 다산야구단, 브라더스, 투투나인, 맘무스, 금성레이저, 쌔리라, 고령군청 팀이 8강에 진출, 14일 8강전을 치뤘으며, 오는 21일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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