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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소년단, 송정자연휴양림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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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9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들이 숲의 즐거움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체험하는‘숲사랑소년단 숲으로 가자’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숲사랑소년단을 운영하는 왜관중앙초, 왜관동부초, 석적 대교초, 약목초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바구니짜기, 바구니에 가을담기, 새총쏘기, 빙고게임 등 숲오감체험과 목재체험, 비석치기, 단체줄넘기 등의 숲활동을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비석치기를 할 때는 “꼭 맞춰보리라”는 결연한 의지를, 단체줄넘기를 할 때는 외투까지 벗으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아이들을 보고 인솔선생님은 “아이들은 저렇게 놀아야 한다”라며 연신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숲에서 아이들은 늘 즐겁다. 산림교육분야를 더욱 더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한 칠곡, 그래서 부모들이 살고 싶어하는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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