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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린 한글날 별빛기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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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가을바람이 부는 지난 9일 ‘생명의 신비를 찾아 떠나는 별빛기행’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반포 후 572회를 맞은 한글날로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성주’세종대왕자태실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진행한 태실 이야기는 전국 태실지 중 성주태실이 가진 가치와 우수성을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로 풀어 어린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태실문화관, 생명문화공원, 선석사로 이어진 산책길 속 오래된 소나무에 아이들 웃음도 방울방울 열렸다.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 앞마당에 꾸며진 체험은 선석사에 대한 설명과 곁들여 고즈넉한 산사에 모시 등을 밝히고, 곧 이어진 태실 별빛 돌기는 작은 빛에 의지해 명당의 기운으로 가득 찬 태실을 개개인의 작은 소망을 기원하며 줄지어 올랐다.
이어진 작은 음악회에서는 국악, 해금 등 친숙한 우리가락부터 7080음악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별빛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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