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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고구마 수확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특화사업 성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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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억, 민간위원장 박만익)는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10kg, 60상자를 수확했다.
고구마 경작은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특화사업으로 지난 4월 무상으로 임대받은 약 1,000㎡의 토지에 텃밭을 조성해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재배한 결과 이날 결실을 거뒀다.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민익 위원장은 “협의체 출범 후 첫 특화사업인 고구마 경작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줘 고맙다”고 말했다.
윤기환 가천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줘 고맙다. 행정기관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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