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땅콩수확
특화사업 수익금,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사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4:49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건석, 민간위원장 이필희)는 지난 12일 선남 생활체육공원 인근 유휴지에서 땅콩을 수확했다.
이번 수확은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특화사업으로 지난 5월25일 1,000㎡의 텃밭을 조성해 땅콩모종을 정식한 이후 5개월 여만에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날씨와 수 차례의 태풍을 이겨내고 거둔 결실이라 더욱 뜻이 깊었다.
선남면협의체는 특화사업은 통해 얻은 땅콩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연말에 관내 생활이 어렵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인 김건석 선남면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특화사업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민간위원장인 이필희 선남면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수확을 계기로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복지 네트워크 조직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성주SNS=김호달 기자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