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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촌관광 자원활성화 박차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잇따라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6일(화)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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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도입 및 브랜드화를 위해 도시 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농촌을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팜파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와 농촌체험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관광마케팅이다.
지난 13일 성주 수륜면 작은리 정경희 농장에서 도시소비자와 체험객들 100여명을 초청해 염소농장 견학과 오미자 음료, 공연 등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금수면 어은리 애지리문화농원(대표 노성화)에서, 내달 11일에는 선남면 장학리(대표 유성룡)에서 팜파티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하고 도시민과 농촌문화공간 공유 및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농교류활성화로 지역의 문화와 연계하는 팜파티를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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