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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학마을 축제’홍보 박차
올해로 10회째 오는 5∼6일 양일간 열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4일(목)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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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주민들은 전통혼례식에 사용될 가마를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제작해 마을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칠곡군 가산면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가산 학마을 축제’의 홍보를 위해 손수 제작한 가마로 인근 대도시의 장터 등을 누비며 리플렛을 나눠주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가산 학마을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글자새기는 것부터 학제작, 호박심기, 풀뽑기 등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가산면 직원들도 대구시 북구 구암동, 동천동, 관음동, 구미시 구평동, 인동동, 석적읍 일부 등 아파트 단지 5천세대를 돌며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장희윤 가산학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포커스는 전통이다. 전통혼례식이며, 전통체험 등으로 전통을 몸소 체험하고 보고 느끼며 이틀 동안 전통의 추억에 젖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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