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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성공취업 맥 잇다
명인정보고, 강민지 학생
2018우리은행 공채 합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4일(목)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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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가 지난해에 이어 금융권 성공취업의 맥을 이었다.
명인정보고에 따르면 강민지(3년, 사진) 학생이 전국권역을 대상으로 한 2018 우리은행 공채에서 서류전형-실무진 면접-직무능력필기-인적성검사-신체검사-최종면접 6단계를 통과하고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강민지 학생은 “그동안 주말도 반납하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꿈꾸던 민족 정통은행 입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며 “‘Woori All Together, All New Woori’의 슬로건을 실천하는 은행원이 되어 후배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주고 꿈을 심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덕우 교장은 “직업교육 프로젝트에 따른 일대일 맞춤형 교육의 결실이 이어져서 기쁘다. 앞으로도 취업동향을 분석한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열어 주는 교육의 요람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명인정보고는 면단위 3학년 70여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고졸 희망시대를 견인하는 직업 교육 프로젝트에 따라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 집중하며 차세대리더반 운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화고 금융권과 공기업 및 우수기업의 취업을 위해 열정을 다한 결과 매년 성공취업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성주SNS=김호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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