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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반룡사, 사랑의 쌀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4일(목)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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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소재한 반룡사(신도회 회장 김명숙, 주지 범용스님)에서 지난달 19일 쌍림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22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반룡사는 고려중기 창건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써 1천여 명의 신도들이 왕래하는 전통 있는 사찰이다.
김명숙 신도회 회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1천여 세대 신도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면 주민들이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준홍 쌍림면장은 “반룡사 신도회 덕분에 풍성한 한가위가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신도회의 뜻에 따라 각 마을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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