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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음악으로 행복에 젖다
고령군 우곡면, 가을맞이 행복음악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4일(목)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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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우곡면(면장 서광수)에서는 지난달 19일 저녁 우곡문화체육공원(포리 소공원)에서 주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우곡면민과 함께 하는 가을맞이 행복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올 여름 유례 없는 폭염으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중문화와 자주 접하기 힘든 면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김정순의 색소폰 연주와 대가야통기타 클럽의 통기타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본 행사는 개그맨 김홍식(김쌤)의 사회로 초대가수 이예준, 김미숙, 마아성, 권정숙, 이효진, 최지현의 무대와 ‘싱싱고향별곡’의 단짝 단비와 기웅아재의 공연으로 진행했다.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불구하고 매 무대마다 주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호응과 격려로 2시간의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곡면발전위원회 박종호 위원장은 “가을걷이를 앞두고 그간 농사일로 지친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이웃과 함께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신나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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