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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야간 재난 대처도 ‘이상무’
고령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야간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4일(목)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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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달 19일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대창요양원에서 야간 재난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제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야간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훈련은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어떠한 사전정보가 전혀 제공되지 않고 불시에 진행했으며, ‘모든 재난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에 중점을 둬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진행과정은 ▲긴급구조통제단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확립 ▲재난현장 지휘관의 지휘조정 통제능력 강화 ▲재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진압작전 전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등으로 재난 발생 초기부터 대응, 복구 및 수습단계까지 각 재난대비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야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확보를 통해 현장에 더 강한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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