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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3/4분기 가야회 개최
안전한 귀향 위한 공조체제 구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4일(목)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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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는 모임인 가야회(회장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달 19일 오전 고령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회원들을 소개하고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명절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군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18 콫 페스티벌’과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제45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등 대가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행사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회원 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 후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상가 장보기 행사’에 참여, 영세상인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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