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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 처리로 일 년 농사 끝!
고령군,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4일(목)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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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2018년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사업 평가회를 지난달 18일 우곡면 대곡리 전종섭 씨 농가에서 대가야쌀연구회원, 시범사업 농가 및 관심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사업 안내와 개선방향 모색, 단지 대표 사례발표, 시범단지 작황 관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벼농사 노력절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도하는 방법으로 이앙동시 시비기 구입부담을 없애고, 관행 비료살포와 동일한 방법으로 손쉽게 측조비료를 살포, 1회 시비로 본답에서 물관리만 하면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법이다.
단지 대표인 우곡면 대곡리 전종섭 씨는 “기존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전용기계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관행농법 대비 비료가격은 비슷하면서 노동력은 1/3 이상 줄여주는 획기적인 일손절감 농법으로 과학영농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군은 글로벌 쌀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고령화 농촌의 노동력절감 기술을 발전시키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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