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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활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공공기관·단체 후원 이어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2일(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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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5개 단체와 다문화가정 15가구를 멘토와 멘티로 연계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성주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성주경찰서 외사계, 심원사, 성주군 여성공무원 모임인 들꽃회, 두레봉사단으로 구성된 멘토 기관들은 길게는 6년부터 짧게는 1년째 멘티 다문화가정에게 서포터즈로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기초수급이나 차상위계층의 범위에서 벗어나 경계에 해당되어 그동안 주변의 도움없이 어렵지만 열심히 생활해 온 다문화가정들에게 지원했다.
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익현 센터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공공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덕분에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한국사회 정착과 인재양성이라는 두 화두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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