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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준 위원…33년째 온정 실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2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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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준 위원은 지난달 17일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25세트를 왜관읍에 기탁했다.
김 위원은 칠곡군청 공직자 출신으로 1986년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사업에 동참하면서부터 이웃돕기를 시작해 33년간 한결같이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위원은 “커피 한잔 덜 마시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조금래 왜관읍장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베풀어 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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