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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아름다운 벽진면 만들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2일(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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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지난달 18일 벽진면 기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내방객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여성자율방범대, 청년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버스승강장, 재활용 동네마당, 소재지 도로변과 명간교∼이천교∼외기교 등 관내 곳곳을 돌며 생활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벽진농협(조합장 여상우)에서는 빵, 우유 등 간식을 제공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순돌 벽진면장은 “일시적인 활동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성주SNS=유옥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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