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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칠곡군의회 정례회 폐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0건 의안 처리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2일(화)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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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 제1차 정례회가 12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달 14일 폐회했다.
지난달 3일부터 12일간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7건,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및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안’,‘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총 10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집행부가 군의회에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5천149억원으로 이는 기정예산 4천896억원보다 253억원(5.2%) 증가한 수치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 1억9천324만4천원을 감액,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세학)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사업추진 시 사전검토 및 체계적 계획수립으로 다음연도로 이월하는 사업비가 과도하게 발생되지 않도록 주문하고, 재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순세계잉여금의 발생이 줄어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시정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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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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