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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배우는 안전&진로체험학습
성주 선남초, 생활안전과 진로탐색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2일(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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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선남초등학교(교장 이사열)는 최근 어울림 안전&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전교생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DTC섬유박물관을 찾아 평소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저학년, 고학년으로 팀을 이뤄 생활안전, 위기대응, 지하철안전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완강기 체험은 모든 학생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또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교육과 지하철사고에 대비한 대피 훈련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명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대구섬유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둘러보며 섬유관련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패션가방만들기 체험을 한 김환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제가 좋아하는 모양들로 내 가방을 꾸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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