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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대한민국 대표 호국평화 축제 ‘팡파르’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2일(화) 14:41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를 앞두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칠곡군민들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 이 행사는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낙동강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화축제

전투복 입은 백선기 칠곡군수

ⓒ 경서신문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했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18일‘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린 칠곡2대대에서 전투복을 입고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 나섰다.

백 군수는 “평화의 시대에는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25전쟁 최고의 격전지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화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전을 통해 칠곡의 정체성과 호국평화의 가치를 알릴뿐만 아니라 칠곡군이‘체험형 명품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정립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또 “세계로 도약하는 칠곡군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대사를 비롯해 지구촌이 이번 축전을 함께한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칠곡군의 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주민 주도형 축제를 위해 읍면의 날, 인문학 무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 터널, AR 등 최첨단 기술이 동원된 체험프로그램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도 국방부의‘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프린지 공연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고 했다.

특히 실명 공개가 조심스럽지만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 출신 병사도 방문한다며 귀띔했다.

이와 더불어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에서 실종된 미 육군 엘리엇 중위의 딸 조르자 래 레이번(70)씨와 아들 제임스 레슬리 엘리엇(71)씨 남매가 축전에 참석해 명예 군민증도 받는 특별한 감동도 있다.

끝으로 백 군수는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함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앞으로도 평화가 계속될 수 있다”며 “오는 10월 칠곡군에서 소중한 진리를 깨우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도 다채

칠곡군의회 의장 이재호

ⓒ 경서신문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가산면 학상리에서 열린‘학수고대 축제’에서 이순옥 학상리 인문학마을반장과‘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 나섰다.

이재호 의장은“최첨단 기술이 동원된 체험프로그램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뿐만 아니라 읍면의 날, 인문학 무대 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방문해 마음껏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들과 꼭 찾아주세요

주부 김민서 씨, 딸과 홍보

ⓒ 경서신문
주부 김민서(35, 칠곡군 석적읍) 씨는 지난달 20일 자녀 김다온(3) 양과 축제 개막을 앞두고‘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 나섰다.

김 씨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할 축제인 것 같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국과 평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칠곡의 맛과 멋을 느끼세요

3대째 순대국밥집, 하효진 氏

ⓒ 경서신문
왜관전통시장에서 3대를 이어 순대국밥집을 운영하는 하효진(39, 왜관읍) 씨가‘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 나섰다.

하 씨는“그 어느 지역보다 칠곡군에는 맛집이 많다”며“맛깔스럽게 음식을 준비했으니 칠곡군에서 축제도 즐기고 맛집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모든 음식점들이 친절하고 청결하게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며“이번 축전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칠곡의 맛과 멋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 최고‘인문학’만나세요

귀암종택 종손 이필주 氏

ⓒ 경서신문
귀암 문익공 이원정(李元禎) 종택 13대 종손인 이필주(75, 칠곡군 서도협회장) 씨가 지난달 24일 추석을 맞아 모인 문중 제관들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이 씨는“칠곡군에는 영남3대 반촌의 하나인 매원마을을 비롯해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 많다”며“그러한 전통문화가 전국 최고 수준의 인문학으로 계승 발전되어 이번 축제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칠곡의 선비정신과 전통문화 속에 깃든 선조의 숨결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인형으로 평화의 소중함 선사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주석희 대표

ⓒ 경서신문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문화예술연구소 상상’의 단원들이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

주석희(45, 석적읍)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대표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펼칠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알라딘과 요술램프, 꿀벌 특공대 등의 공연 준비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했다”며“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형으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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